[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1이 종료된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2일 방송되는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편을 끝으로 시즌1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날 마지막 회에서 성시경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의 완성품이 첫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언니들다운 흥겨운 캐럴이 시즌1의 마지막을 유쾌하게 장식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높인다.
멤버들이 녹음에 도전한 캐럴은 'We You Wish a Merry Christmas', '루돌프 사슴코', '울면 안돼' 총 3곡. 멤버들은 마지막 꿈인 만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녹음에 온 열정을 쏟아 넣었다고 전해져 관심이 모인다.
한편 지난 4월 첫 방송된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방송, 문화계 5인의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하면서 펼치는 꿈 도전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라미란, 김숙, 홍진경, 민효린, 제시, 티파니까지 6명이 시작했지만 불미스러운 일로 티파니가 하차하며 시즌1의 끝은 티파니를 제외한 5명만이 지키게 됐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오는 2017년 상반기 시즌2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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