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허정은이 보육원에 가기로 결심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 5회에서는 유금비(허정은 분)가 보육원에 가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금비는 의사 김우현(김대종)을 통해 무연고 아동 의료구제라는 제도가 있다는 것을 듣게 됐다. 김우현은 유금비가 모휘철(오지호)이 니만피크 병에 대해 알면 자신을 버릴 거라고 하자 무연고 아동 의료구제에 대해 설명해준 것이었다.
유금비는 무연고 아동 의료구제가 가족이 없으면 무료로 치료를 해 주는 제도라는 얘기를 듣고 "그럼 보육원 같은데 가야만 하는 거냐"고 물었다. 김우현은 대충 비슷하다고 했다.
유금비는 마음이 복잡한 상황에서 모휘철과 고강희(박진희)가 점점 가까워진 것을 보고 부담을 주지 않고자 보육원에 갈 결심을 했다.
유금비는 김우현을 찾아가 무연고 아동 의료구제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어봤다. 김우현은 필요한 절차를 얘기해줬다. 병원에서 나온 유금비는 버스를 타고 가면서 떠나기 전에 할 일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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