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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님과 함께' 크라운제이가 질투심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 ‘개미부부’ 서인영-크라운제이는 박보검 때문에 말다툼을 벌였다.
크라운 제이는 앞서 서인영과 박보검이 스케줄 차 떠난 미국에서 함께 찍힌 사진을 언급했다.
크라운제이는 "요즘 뜬 그 사진 뭐냐"고 물었다. 서인영은 "아 보검이?"라고 말했고 크라운제이는 "성 빼고 얘기하네. 그런 사이냐"고 질투했다.
서인영은 "친한 게 아니라 '뮤직뱅크' MC할 때 보고 또 내 노래 팬이더라. 자기가 반주할 테니까 리얼로 노래를 해달라고 하더라. 보검이가 너무 괜찮고 너무 착하더라"고 칭찬했다.
크라운 제이는 "다른 남자 얘기하니까 좋으냐"고 핀잔을 줬다. 서인영은 "다 알더라. 남편은 어디 갔느냐고 묻더라. 내 눈에는 서방이다. 서방 고마워"라며 애교를 부렸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