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신서유기3' 팀이 중국 현지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다. 나영석 PD는 새 멤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tvNgo 모바일 예능 콘텐츠인 '신서유기3' 팀이 29일 이른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24일 출국한 여섯 남자들은 중국 구이린(계림)과 앙숴(양삭) 일대에서 촬영을 마쳤다.
'신서유기3'는 이전의 두 시즌과 다르다. 시즌2까지는 중국 고전 소설 '신서유기' 주인공 4명 삼장법사,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를 한 사람씩 맡았지만 이번에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과 위너의 송민호가 합류해 6명이 됐다. 멤버 수가 늘어난 만큼 중요한 건 멤버들끼리의 '케미스트리'가 더욱 중요해진 것.
이와 관련 나영석 PD는 "촬영 재밌게 잘 마치고 돌아왔다. 새로 들어온 규현과 민호도 형들과 잘 어울렸다"고 밝혔다. 또 "이번에도 '신서유기'스럽게 잘 촬영하고 왔다"고 덧붙여 '신서유기'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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