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 김동완 "신화, 19금 콘서트 하고 싶지만 멤버들 뻣뻣해"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신화 김동완이 19금 콘서트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28일 네이버 V앱에서는 신화 컴백 PART1 "오렌지라 들었SHOW"가 방송됐다.

이날 김동완은 "19년이 됐으니 19금 콘서트를 하고 싶지만 멤버들이 의외로 그런것에 뻣뻣하다"며 "우리는 늘 초등학생도 볼 수 있는 공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진은 12년 만에 하는 겨울 콘서트에 대해 "올스탠딩이기 때문에 팬들이 힘들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파티처럼 즐길 수 있을 것도 같다"고 말했고 신혜성은 "지금 콘서트를 연습하고 있는데 여러분이 즐길만한 무대들이 많다"고 홍보했다. 김동완은 "변하지 않는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고 우리도 변하지 않는 열정으로 무대 만들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신화는 오는 12월 17, 1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2016 SHINHWA LIVE - UNCHANGING' 콘서트를 개최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V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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