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꽃놀이패' 편성 이동과 '씬스틸러-드라마 전쟁' 첫 방송에 앞서 특선 영화가 안방을 찾는다.
28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이후 SBS는 특선영화 '더 폰'을 방영한다.
이는 월요 심야 예능을 책임졌던 '꽃놀이패'가 일요일 오후로 편성이동하며 생긴 공백을 영화로 메꾸는 것. 오는 12월 5일부터는 정규편성 돼 안방을 찾는 '씬스틸러-드라마전쟁'이 방송될 예정이다.
'더 폰'은 지난 2015년 개봉 영화로 고동호(손현주)가 1년 전 살해 당한 아내 조연수(엄지원)으로부터 걸려오는 전화를 받으며 1년 전 사건을 되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액션 스릴러다.
한편 특선영화 '더 폰'은 28일 오후 11시 10분부터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NEW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