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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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맨투맨' 박해진·김민정, 닮은꼴 패션…예측불허 케미 예고

기사입력 2016.11.28 08:4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박해진과 김민정의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To Man)'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맨투맨' 측은 28일 박해진과 김민정이 함께 있는 촬영장 사진을 선보였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서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첫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의 첫 촬영 당일 모습이 담겨있다. 각각 네이비 색상의 슬림한 점퍼와 황토색 가죽 재킷을 포인트로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인 두 사람은 블랙 팬츠와 스니커즈로 닮은꼴 패션을 완성하며 살가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에서 한류스타를 사이에 둔 경호원과 팬 매니저로 만난 두 사람은 평범한 로맨스를 뛰어넘는 예측불허 스릴 로맨스를 선사할 것이다. 어떤 색다른 케미를 만들어 나갈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맨투맨' 속 박해진이 맡은 김설우는 천의 얼굴을 가진 미스터리한 베일에 싸인 국정원 고스트 요원이다. 비밀 임무를 띠고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으로 잠입하게 된다.  김민정이 분한 차도하는 성공한 팬의 역대급 사건을 터뜨리고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 분)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에 팬 매니저로 취직, 가장 가까이에서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함은 물론 온갖 능력을 발휘해 온몸으로 오빠를 사수하는 철벽 매니저로 김설우가 불쑥 나타나면서 그녀의 완벽했던 일상이 금이 가기 시작한다.

한편 '맨투맨'은 내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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