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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아바' 보아, 이상엽이 함께 바다로 향했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10회에서 안준영(이상엽), 권보영(보아)은 준수(김강훈 분)를 돌보았다.
이날 준수를 보느라 피곤해진 안준영과 권보영. 안준영은 차 뒷좌석에서 잠든 권보영을 데리고 조개구이를 먹으러 향했다. 잠에서 깬 권보영은 깜짝 놀라 안준영을 타박했다.
그러자 안준영은 "네가 조개구이 먹고 싶다고 했다. 분명히 그건 오빠 나 바닷가 데려가 주세요 그 의미였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권보영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이휘재, 기태영은 안준영의 편을 들었고, 안준영은 권보영이 약도 챙겨줬다고 덧붙였다.
이에 권보영은 "회의 때 콧물 훌쩍거리는 소리가 듣기 싫어서 약을 준 거다. 내가 먹던 약"이라고 반박했지만, 세 사람은 권보영의 말을 듣지 않았다. 권보영은 "세상에 남자 한 명밖에 없어도 이 남자는 안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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