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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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백점짜리 아내, 요리가 단 하나의 마이너스"

기사입력 2016.11.26 10:1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아내의 요리에 관해 이야기한다.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온스타일 '런드리데이'에서는 코미디언 안영미, 김재우, 강유미가 출연해 역대급 재미를 선사한다. 거침 없는 입담과 성역 없는 토크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서 안영미는 tvN 10주년 시상식 당시 눈물의 수상 소감을 이야기했던 당시의 심경을 전한다. "당시 코미디언들이 카메라가 잡히지 않았는데 수상을 하고 나서야 울분 아닌 울분이 터진 것 같다"는 뒷 이야기를 전하며 코미디언으로서의 자부심과 동료들에 대한 진한 애정이 드러나는 당시 심경을 전한다. 또한 첫 데이트 때 입었던 세탁물을 들고 나와 남자친구와 운명같은 만남을 가졌던 당시 상황을 전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재우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결혼 이후 줄곧 카레만 먹고 있어 '강황장애'까지 걸렸다는 일화를 전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아내의 카레 묻은 앞치마를 세탁물로 가지고 나온 김재우는 "아내는 백점짜리지만 단 하나의 마이너스를 찾는다면 아내가 요리를 잘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한다. SNS를 통해 화제를 모은 '카레스타그램'에 얽힌 이야기와 아내의 독특한 홈패션에 관한 이야기로 MC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강유미는 개그우먼으로 활약함과 동시에 작가로도 데뷔해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행복한 삶을 전한다. 작가실에 갈 때 입는다는 데일리룩을 챙겨와 평소 패션 스타일도 공개하며, 동영상 서비스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개그 아이템으로 웃음에 대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일화도 전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온스타일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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