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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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푸른바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4회 만에 17% 돌파

기사입력 2016.11.25 06:4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푸른바다의 전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은 전국 기준 17.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방송분(15.7%)보다 1.4%P 상승한 기록이면서 동시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허준재(이민호 분)를 뒤쫓아가던 인어(전지현)는 사기꾼(차태현)과 마주했다. 사기꾼은 인어가 뜻대로 되지 않자 "세다 못해 엽기적이네"라고 말했다. 그때 허준재가 등장, 사기꾼에게서 인어를 구해냈다.

이후 폭죽 소리가 나자 깜짝 놀란 인어는 허준재를 지키려 했다. 이에 허준재는 "남을 지키는 건, 나를 지킨 다음이어야 해요"라고 당부했지만, 인어는 불꽃을 보며 "저거 안 뜨거워?"라고 놀랐다. 허준재가 "불꽃?"이라고 하자 인어는 스페인에서 허준재가 불꽃놀이를 보자고 약속했던 걸 떠올렸다.

이어 인어는 "나 니네 집에 가면 안 돼?"라고 말했지만, 허준재는 인어가 사실을 말해주지 않자 전화번호를 적어주며 홀로 차를 탔다. 하지만 인어가 눈에 밟혔고, 결국 둘은 함께 집으로 향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오 마이 금비',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5.2%, 4.6%로 집계됐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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