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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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측 "퀸시존스·팀발랜드·위즈칼리파, MAMA 참석확정"

기사입력 2016.11.24 14:36 / 기사수정 2016.11.24 14:3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2016 MAMA' 특별 연사와 특별 무대 라인업이 공개됐다. 

24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 1층 탤런트홀에서 '2016 MAMA'(Mnet Asian Music Awards) 국내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2016 MAMA'가 새롭게 선보일 콘셉트는 '커넥션'으로, 아티스트와 글로벌 팬, 크리에이터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술과 감성, 가상과 현실을 잇는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며 오직 MAMA만이 선보일 수 있는 참신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강희정 제작총괄국장은 "세대와 세대, 나라와 나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상과 현실이 이어지는 차원 높은 '커넥션'을 선보일 것이다. 증강현실 기술을 방송 최초로 도입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 강희정 제작총괄국장은 "지코 딘 크러쉬가 콜라보레이션을 펼치고, 팀발랜드와 에릭남이 작업한 곡이 MAMA에서 최초 공개된다"고 밝혔다. 

또한 살아있는 음악계의 전설 퀸시 존스가 크리에이터스 포럼의 연사로 참여하며, '블랙 앤 옐로우'로 빌보드 1위를 차지했던 위즈 칼리파가 MAMA에 참석해 한국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 '2016 MAMA'는 오는 12월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개최된다. 한국시간 기준 레드카펫은 오후 6시부터 8시, 본 시상식은 오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진행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Mnet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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