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감독 가렛 에드워즈)가 메인 포스터와 8종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연말 극장가 점령을 예고하고 있다.
'스타워즈' 시리즈를 한 번도 보지 않은 관객들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액션 블록버스터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메인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희망이 사라진 시기, 평범했던 사람들이 한 팀이 되어 세상을 구원할 반란을 통해 영웅으로 거듭나는 이야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막강한 파괴력을 지닌 병기 데스 스타를 배경으로 거대한 스케일을 예상케 하는 비주얼을 담고 있어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특히 불가능한 임무에 투입된 반란군 팀 '로그 원' 팀원들의 비장한 모습과 더불어 새로운 캐릭터 크레닉 지휘관(벤 멘델슨 분), 소우 게레라(포레스트 휘태커)의 등장, 그리고 '마지막 희망을 건 전쟁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이들이 선보일 압도적인 액션과 전투에 대한 예비관객들의 호기심을 점점 고조시키고 있는 상황.
여기에 함께 공개된 8종의 캐릭터 포스터는 각각의 개성을 지닌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의 주요 인물들에 대한 궁금증도 자아낸다.
그 중 가장 주목해야할 것은 주인공 진(펠리시티 존스)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더해진 '이건 희망 하나로 시작한 전쟁이예요'라는 대사는 기존의 시리즈와 달리 여성이 이끌어 갈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강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치루트(견자단)와 '꼭 해야 한다면, 나도 돕겠어'라는 카피와 함께 듬직함을 선보이는 카시안(디에고 루나), 온갖 무기로 몸 전체를 둘러싸고 전투적인 카리스마를 선사하는 베이즈(강문)의 비주얼 역시 각자의 무기와 개성으로 똘똘 뭉친 '로그 원' 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그 외에도 새롭게 등장한 데스 트루퍼가 뒤를 지키고 있어 강렬함에 무게를 더하는 크레닉 지휘관의 모습은 벌써부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마저 느끼게 한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오는 12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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