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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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 "'언프리티' 때보다 7kg 빠져…관리 모드 돌입"[화보]

기사입력 2016.11.24 07:3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래퍼 육지담이 건강한 섹시미가 돋보이는 겨울 화보를 공개했다. 

육지담은 최근 디지털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와 보이런던 의상을 테마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언프리티 랩스타' 종영 후 매우 바쁘게 지내고 있다. 화보도 찍고 광고 촬영도 했다. 최근에는 온스타일 '겟잇뷰티'에 게스트로 초대돼 나다 언니와 함께 촬영했다. 아무래도 나다 언니가 독특하고 센 메이크업을 잘 하다보니까 메이크업 배틀에서 바로 졌다. 그래도 즐거웠다"며 근황을 밝혔다. 

이어 "예능 프로그램도 즐겨 보는 편인데 기회가 되면 MBC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하고 싶다. '라디오 스타' 역시 탐난다"며 웃었다.

이날 육지담은 '언프리티 랩스타' 때보다 훨씬 날씬하고 예뻐진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그는 "솔직히 관리 좀 했다. 음식 먹는 거 좋아하는데 화보나 광고 촬영이 있어서 관리 모드에 들어갔다. 샐러드 위주로 먹고. 자전거 타고 동네서 멀리까지 가는 편이다. 이게 도움이 많이 된 거 같다. 7KG 정도 빠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육지담은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얻은 것이 많지만 한편으로는 고정관념 때문에 힘든 점도 있다. 앞으로 음악, 예능,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제 안의 여러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으니 많이 응원해달라"며 각오를 다졌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지오아미코리아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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