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서재경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서재경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1막1장 35년이란 시간을 살고 1막2장 27년이란 배우 생활을 하고 이제 비로소 영원한 동반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2016년 11월 27일 오후 5시 결혼을 합니다. 만감이 교차하고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인생사. 이제 그 2막 1장을 열며..."라는 글과 함께 결혼 사진을 게재했다.
서재경은 오는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서재경의 예비 신부는 6살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서재경은 지난 1990년 '고향의 민들레'로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으로 드라마 '종이학', '인생은 아름다워', '학교3', '결혼의 꼼수' 등과 영화 '와일드 카드', '웰컴 투 동막골' 등에 출연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해피메리드컴퍼니, 바시움스튜디오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