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미쓰에이 수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수지는 22일 방송된 KBS 2TV ’1 대 100‘에 1인으로 출연했다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수지와 이름이 같은데 좋은가"라고 물었다.
이수지는 "너무 좋다. 신인 때 처음 코너 하고 조금이나마 시청자에 이름을 알릴 수 있었던 계기가 배수지 씨 덕분이다. 수지 씨 덕분에 화장품 광고를 찍었다. 화장품 광고는 예쁜 분들만 찍는데 수지 씨의 덕을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충현은 "얼굴은 다른 분을 많이 닮았다"고 언급했고 배우 김고은과 가수 싸이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수지는 "김고은 씨는 쌍꺼풀이 없어서 거론되는 것 같고 무조건 싸이다"라며 웃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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