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진짜 사나이'의 시즌2가 마무리된다.
22일 MBC '일밤-진짜 사나이' 김민종 PD는 엑스포츠뉴스에 "상남자 특집을 마지막으로 '진짜 사나이'의 시즌2가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김민종 PD는 "시즌 3를 준비할 예정이고 그 사이 휴지기에 '몰래카메라'가 방송된다"며 "앞서 보도된 종방연은 종방연이라기 보다 시즌을 마무리 하며 스태프들과 관계자들이 간단히 식사를 하는 자리다. 출연 연예인들은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진짜 사나이'는 지난 2013년 첫 방송돼 약 3년 6개월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일밤'의 대표 코너로 자리잡았다. 연예인들이 가상 병영 체험 생활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걸스데이 혜리,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에프엑스 엠버, 배우 이시영 등 예능 스타의 산실이기도 했다.
현재 방송 중인 배우 김보성, 심형탁, 이시언, 성혁, 가수 조타, 방송인 윤형빈 등이 출연 중인 '상남자 특집'을 마무리로 휴지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진짜 사나이'의 후속으로는 '몰래카메라'가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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