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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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스타] '안녕하세요 300회' 전소미, 기부 유발자의 좋은 예

기사입력 2016.11.22 12:03 / 기사수정 2016.11.22 12:03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가 '안녕하세요' 300회 경매특집의 히로인으로 떠올랐다.

21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300회를 기념해 기부를 위한 경매 특집을 방송했다. 이에 이상우, 심형탁, 서인영, 전소미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게스트와 MC들 모두 애장품을 들고 나와 경매의 활력을 높였다. 특히 전소미의 참여는 '신의 한 수'가 됐다.

전소미는 자신이 중학생 때 사용하던 책가방부터 장갑,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태권도 도복까지 아낌없이 경매에 내놓았다. 또한 자신의 물건 뿐 아니라 다른 경매물품까지 직접 착용해보고 후기를 전하는 등 경매 특집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전소미 뿐 아니라 전소미의 팬들 또한 경매에서 치열한 경쟁을 보이며 전소미의 태권도 도복이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안녕하세요'는 연말, 300회 등 의미가 있는 회차마다 경매특집을 통해 재미와 훈훈함을 동시에 잡는다. 하지만 이 역시 MC, 게스트, 관객 모두가 합심이 되어야 더욱 활성화되고 좋은 결과물을 도출해낼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전소미는 기부 유발자의 좋은 예로 자리잡으며,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이날 모인 수익금 348만 8천원은 연탄 후원 NGO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전달됐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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