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지진' 변정수, 현지 상황 전해 "지진경보 해제…걱정 마세요"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변정수가 일본 지진 현지 상황을 전했다. 

22일 변정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진 경보 해제. 걱정마세요. 내륙으로 내려가고 있어요. 일본 사람들은 안 무서운가봐. 너무 급하게 나와서 옷차림 경보. 이게 뭐야. 창피해. 버스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급하게 나와 수면 양말에 잠옷 차림인 변정수의 발을 담고 있다. 변정수는 사진과 글을 통해 일본 지진 현장의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같은날 오전 6시께 일본 북동부 후쿠시마 현 앞바다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지진 해일) 경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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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