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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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낭만닥터' 독주 멈출 경쟁자 없다…20% 돌파 코앞

기사입력 2016.11.22 06:38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가 4회 연속 시청률 상승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16.5%(전국기준)로 집계,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갈아치웠다. 지난 방송분(13.8%)보다 2.7%P 상승한 기록으로, 20% 돌파가 목전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동주(유연석 분)가 윤서정(서현진)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동주는 김사부(한석규)가 부용주라는 사실을 알고 병원에 남기로 결정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강동주는 "내가 보고 싶었다면서요. 이대로 내가 다른 병원 가 버리면 알 수가 없어지잖아요. 선배가 왜 내가 보고 싶었는지. 그래서요"라며 고백했다.

윤서정은 "여기 병원이다. 함부로 멜로 찍지 마라"라며 쏘아붙였고, 강동주는 "멜로하면 안되나. 우리. 같이 하면 되겠네. 밥도 같이 퍼먹고, 잠도 같이 자고. 그게 멜로지. 멜로가 뭐 별 건가"라며 다가갔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불야성', 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는 각각 6.6%, 3.7%로 집계됐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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