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놀이패' 멤버들, 조기퇴근 도입에 '아수라장'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꽃놀이패' 멤버들이 조기퇴근 제도의 도입에 아수라장이 됐다.

21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는 김희철이 게스트로 합류한 충남 태안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운명투표를 대신할 운명대결을 앞두고 꽃길과 흙길에 따라 달라지게 될 일정을 설명했다.

흙길 팀이 되면 호박고구마를 직접 수확한 뒤 흙길 숙소에서 자야 했다. 반대로 꽃길 팀이 되면 각자 집에서 잘 수 있었다.

멤버들은 이번에 꽃길 팀이 되면 조기퇴근을 하고 집에서 잘 수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며 열광했다.

그때 조세호가 나서 환승권으로 인해 서울 집에 갔다가 다시 태안으로 내려올 수도 있다는 얘기를 했다. 멤버들은 조기퇴근이라는 역대급 꽃길에 좋아하다가 최악의 시나리오가 등장하자 소름끼쳐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