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언더월드'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 '언더월드: 블러드 워'(감독 안나 포에스터)의 하이브리드 액션 영상이 공개됐다.
'언더월드: 블러드 워'는 수세기 동안 뱀파이어를 위협해 온 라이칸 족이 대학살을 예고한 가운데, 그에 맞서는 뱀파이어 여전사 셀린느의 운명을 건 전쟁을 그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언더월드: 블러드 워'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션신이 하이브리드 액션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안나 포에스터 감독과 케이트 베킨세일은 새로운 시리즈에서 더욱 강화된 셀린느의 액션과 스케일에 대해 언급하며 "셀린느는 전보다 훨씬 더 강하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셀린느가 겪게 되는 변화도 흥미진진해서 보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며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또 이번 시리즈의 새로운 배경이 된 설원에서의 사투와 순간이동 등 전편을 뛰어넘는 능력치와 강렬한 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전쟁에서 이기려면 너희 부족의 그 어떤 위대한 전사보다 더 많은 걸 견뎌야 돼"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등장하는 노르딕 뱀파이어 역시 이전 시리즈에서는 등장한 적 없던 인물로 새로운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대규모 뱀파이어 학살을 준비하는 라이칸 족의 새로운 리더 마리우스는 압도적인 힘과 몸집을 자랑하며 박진감 넘치는 스펙터클한 전투를 예상하게 한다.
'언더월드: 블러드 워'는 오는 11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UPI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