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대작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조영남의 두번째 재판이 열리는 가운데, 그가 무죄를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오후 2시, 서울지방법원 형사18단독으로 가수 조영남 두번째 공판기일이 진행된다.
조영남은 지난 6월 14일 무명 화가 송 모씨에게 화투 그림을 그리게 하고, 자신의 이름으로 고가에 판매했다는 사기 혐의를 받고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그는 지난 달 10일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부인하고 무죄를 주장한 바 있다.
조영남이 두번째 재판에서 또 다시 무죄를 주장하고, 이를 입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