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고 김영한 전 민정수석 어머니가 아들의 휴대폰 속 메시지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최순실게이트 추적에 나섰다.
이날 김영한 전 수석 어머니의 집을 찾은 제작진은 김 전 수석의 폴더폰을 통해 세월호 특조위와 관련한 내용을 입수했다.
해당 휴대폰 안에는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김성주조사관이 청문회 진행 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은게 있다고 면담요청 하셨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또한 김 전 수석의 어머니는 "아들이 일을 그만두고 난 뒤 술을 엄청 많이 마셨다"라며 "결국 급성 간암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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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