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은 14.9%(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2.3%)보다 2.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은 멤버들과 국내 최고의 래퍼들이 힙합으로 우리 역사를 풀어내는 '역사X힙합 프로젝트-위대한 유산'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유재석·도끼, 박명수·딘딘, 정준하·지코, 하하·송민호, 양세형·비와이, 광희·개코 등 6팀이 함께 했다.
이들은 지난 주 방송에 이어 한국사 전문가 설민석의 역사 수업을 통해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 등 나라에 어려움이 닥쳤을 때마다 극복해 나간 우리 민족의 힘에 대해 배웠다.
이후 멤버들은 팀 별로 역사적 장소를 찾아가는가 하면, 드라마 작가와 영화감독 등 관련 전문가를 만나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역사에 접근하며 힙합 프로젝트를 완성해나갔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5.5%, KBS 2TV '불후의 명곡'은 8.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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