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여자친구 예린, 신비가 슬로베니아에서 춤신춤왕에 등극했다.
19일 V앱을 통해 공개된 스카이트래블 '여자친구가 사랑한 유럽' 3회에서는 슬로베니아를 여행하는 예린, 신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슬로베니아 골목에서 왈츠를 추는 현지인을 목격한 예린과 신비는 감탄하며 걸음을 멈췄다. 예린은 신비에 "왈츠 출 줄 아냐"고 물었고 신비는 "그냥 도는 것 아니냐"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예린은 신비를 이끌고 왈츠에 도전했고 흥 넘치는 두 사람의 왈츠에 현지인들이 박수를 보냈다.
예린과 신비는 식사를 하러 레스토랑에 들어가 또 왈츠 부대와 마주쳤다. 예린은 즉석에서 현지인의 부름을 받았고 전통춤에 도전했다. 한번 배운 동작을 다 외운 예린은 파트너와 함께 전통춤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신비의 감탄을 이끌어내 '춤신춤왕'으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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