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황치열, 나라 앞에서 무서움 극복…'맨손 게사냥' 성공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가수 황치열과 헬로비너스 나라가 알콩달콩한 밤사냥 데이트에 나섰다.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는 가수 특집으로 이상민, 헬로비너스 나라, 윤민수, 황치열, 정준영, 비스트 양요섭 등 6인의 뮤지션이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동티모르에서 펼치는 생존기가 그려졌다.
 
유닛생존 2일 차에 접어든 이들은 각자 유닛 멤버들과 함께 식량구하기에 나섰다. 황치열과 나라는 박쥐가 사는 동글 틈을 지나 해변가로 나섰다. 그 곳에는 큰 사이즈의 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겁이 많은 황치열은 게를 잡지 못하고 나무로 누르기만 했다. 나라는 맨손으로 게를 잡았다. 부끄러웠던 황치열은 다음 게는 꼭 자신이 잡겠다고 다짐했다. "앞 집게를 먼저 잡아야 해요"라는 나라의 원포인트 레슨 덕분에 황치열은 결국 맨손으로 게잡기에 성공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