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가수 박현빈이 내년 아빠가 된다.
박현빈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박현빈의 아내가 임신 2개월 째에 접어들었다. 박현빈 역시 최근 이 사실을 알고 많이 기뻐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4월 교통사고로 오른쪽 허벅다리 골절상을 입었던 박현빈은 약 4개월 간 치료를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후 접하게 된 2세 소식에 더욱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전언.
한편 박현빈은 지난 2006년 '빠라빠빠'로 데뷔한 이후 '곤드레 만드레', '샤방샤방', '앗 뜨거'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다. 지난 7월 신곡 '넌 너무 예뻐', '부산가자' 발표 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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