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패리스 힐튼이 미국 제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에게 표를 던진 사실을 공개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마셔블은 패리스 힐튼이 최근 출연했던 오스트리아 토크쇼 '더 프로젝트'에서 트럼프 지지 사실을 밝혔다.
패리스 힐튼은 "평생에 걸쳐 도널드 트럼프와 알고 지냈다. 그는 놀라울만큼 나를 지지해준다."고 전했다. 패리스 힐튼은 19세에 도널드 트럼프의 모델 에이전시를 통해 모델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
또 패리스 힐튼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을 다시 한번 뜨겁게 만들자(Let's Make America Hot Again)'는 멘트를 적기도 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한번 대단하게 만들자(Make America Great Again)'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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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