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라이브 코미디 영화 '커튼콜'(감독 류훈)이 명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화로 빚어낸 웃음 폭탄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커튼콜'은 문 닫을 위기에 처한 삼류 에로 극단이 마지막 작품으로 정통 연극 '햄릿'을 무대에 올리면서 예상치 못한 위기와 돌발 상황 속에 좌충우돌 무대를 완성해가는 라이브 코미디.
공개된 스틸 속에는 각각 18년 에로 연극 연출가 민기와 18년 에로 연극 제작자 철구로 분한 주연 배우 장현성과 박철민의 찰떡 호흡을 예고하는 모습부터 삼류 에로 극단의 좌충우돌 위기 상황까지 엿볼 수 있어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특히 장현성과 박철민은 무대 위 돌발 상황을 지켜보며 당황한 순간을 능청스러운 연기로 탁월하게 소화해내 '커튼콜'이 안겨 줄 웃음 폭탄을 예고한다.
여기에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극단 단원들과 열연을 선보이는 진태(전무송)의 앞에서 에로틱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석구(서호철)와 지연(유지수)의 모습 등 무대 안팎의 다양한 장면을 담아내 영화 속 뒷이야기를 궁금케 하며 올 겨울 유일무이한 돌발 라이브 코미디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장현성, 박철민, 전무송 등 출연 배우들의 호연과 더불어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커튼콜'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미시간벤처캐피탈, ㈜모멘텀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