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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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데뷔' 김보성, 웃음기 빼고 맹훈련 돌입

기사입력 2016.11.17 10:03 / 기사수정 2016.11.17 10:03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종서 기자] 로드FC 데뷔를 앞둔 김보성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보성은 로드FC의 사랑♥나눔 프로젝트 다섯 번째 이야기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10일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한다.

로드FC는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오는 12월 10일 개최하는 XIAOMI ROAD FC 035의 입장 수익 전액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그 때문에 해당 대회를 챔피언 벨트가 걸려있는 타이틀전이 3개인 전무후무한 '초호화 대진'으로 구성했다.
 
역대급 대진으로 챔피언들이 대거 출전하는 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된 김보성은 한 달도 남지 않은 데뷔전을 위해 체력 훈련으로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김보성은 현재 로드FC 오피셜 압구정짐에서 권아솔, 명현만, 홍영기 등 프로 선수들과 함께 기술 훈련은 물론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각종 웨이트 트레이닝도 병행하고 있다.

'진짜 사나이'에서 시도 때도 없이 '의리'를 외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웃음기 없이 사뭇 진지한 모습이다. 김보성은 "진심으로 선수들을 존경하게 됐다.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는 선수들이 정말 존경스럽다"고 전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 ⓒ로드FC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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