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8:56
사회

수능날 아침 2호선 고장...'지각하면 어떡하나'

기사입력 2016.11.17 09:42 / 기사수정 2016.11.17 09:4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수능날인 17일 아침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 고장으로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7시 55분경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운행중이던 열차가 고장나 운행이 지연됐다. 서울메트로 측은 "열차 출력 부족이 원인이다. 통상 보이는 속도를 내지 못했다. 노후 열차인지라 이상이 생겼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이어서 출근하는 직장인 뿐 아니라 수험생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보조선로로 열차를 옮긴 후 승객들에게 다음 열차를 이용하도록 했다. 고장 열차는 승객들이 하차한 후 바로 회송처리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2호선)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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