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가 '본격 연예 한밤'으로 부활한다. MC로는 김구라가 나선다.
16일 SBS 관계자는 "'본격 연예 한밤'은 오는 12월 6일 첫 방송할 예정이다. 김구라가 MC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SBS는 지난 3월 '한밤의 TV연예'를 재정비를 이유로 사실상 종영시켰다. '한밤의 TV연예'는 지난 1995년 2월 첫 방송하며 오랜 시간 연예소식을 전해왔으나 인터넷의 발달 등으로 일부 한계를 보인 바 있다. 이후 SBS는 연예 정보 프로그램 부활을 위해 팀을 꾸리며 준비해왔다.
한편 '본격 연예 한밤'은 오는 12월 6일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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