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SS301 김규종이 공연과 관련된 징크스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김규종은 지난 '컬투쇼' 공개방송에 비가 온 것에 대해 "SS301이 공연하면 늘 비가 온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별명이 '비를 부르는 아이돌'이라고 해서 '비부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DJ 김태균, 정찬우가 "그날 에픽하이, 트와이스가 비를 많이 맞았다"고 하자 김규종은 라디오 생방송임에도 90도 인사로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트와이스에 대해서는 "트와이스는 비를 맞아도 참 열심히 공연해 예쁘더라"고 말해 후배에 대한 칭찬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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