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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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패스벤더 '어쌔신 크리드', 2017년 1월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6.11.15 07:42 / 기사수정 2016.11.15 07:4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어쌔신 크리드'(감독 저스틴 커젤)가 오는 2017년 1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어쌔신 크리드'는 유전자 속 기억을 찾아주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15세기 암살단의 일원이자 조상인 아귈라를 체험한 칼럼이 세상을 통제하려는 템플러들과 대립하게 되는 이야기. 과거와 미래, 리얼과 픽션을 넘나드는 창의적 세계관과 압도적인 스케일 속 다채로운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어쌔신 크리드'의 티저 포스터는 아찔한 높이의 중세 건물에서 두 팔을 벌린 채 뛰어내리는 아귈라(마이클 패스벤더 분)의 모습을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영화 속 최고의 기술 중 하나인 '신뢰의 도약'을 암시하는 아귈라의 고공 낙하모습은 강렬한 액션을 예고하며 기대를 증폭시킨다.

여기에 '어둠 속에서 빛을 섬긴다'라는 카피는 아귈라가 속한 암살단의 실체를 암시한다.

'어쌔신 크리드' 속 암살단은 통제와 질서를 통해 평화로운 세상을 구축하려는 템플 기사단으로부터, '저항하고 반대하고 생각할 권리'인 인간의 자유 의지를 지키고자 하는 조직이다.

암살단은 이러한 목표를 위해 자신들의 본래 목적을 숨기고 '어둠 속에서 빛을 섬긴' 영웅적인 면모를 보인다.

'어쌔신 크리드'에는 유전자 기억을 통해 15세기 스페인과 현대를 오가는 독특한 시공간 속에서 500년 전 조상을 경험하게 될 아귈라로 분할 마이클 패스벤더 외에도 마리옹 꼬띠아르, 제레미 아이언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까지 더해져 새해 극장가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어쌔신 크리드'는 오는 2017년 1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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