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그룹 엑소 수호와 웹툰 '생활의 참견' 김양수 작가가 영화 '시소'(감독 고희영)의 토크투게더 스페셜 GV 4탄을 진행한다.
'시소' 측은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김양수 작가, 이동우, 고희영 감독, 수호가 함께하는 토크투게더 스페셜 GV 4탄 개최를 알렸다. 이들이 함께하는 스페셜 GV는 예매 오픈 직후 매진을 기록했다.
스페셜 GV 4탄에는 이동우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김양수 작가가 모더레이터로 지원사격에 나선다.
김양수 작가는 '김양수의 카툰 판타지'를 통해 만화 작가로 데뷔, 평소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소소한 일상들을 소재화하여 유쾌한 웃음을 전하는 생활툰으로 인기를 얻었다.
김양수 작가의 대표작 '생활의 참견'은 한 포털 사이트에서 900회가 넘게 연재되며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캐치해 내는 그가 이번 GV 모더레이터를 맡아 어떤 입담을 과시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양수 작가 뿐만 아니라 지난 스페셜 GV 1탄에 함께 한 슈퍼주니어 이특에 이어 이동우와 같은 소속사 후배 수호가 게스트로 참석하며 훈훈한 동료애를 과시할 예정이다.
'시소'는 볼 수 없는 사람과 볼 수만 있는 사람, 두 친구의 운명 같은 만남과 우정, 그리고 특별한 여행을 그린 감동 다큐멘터리로 지난 10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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