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스포츠부] 두산 베어스 투수 더스틴 니퍼트(35)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상식' 투수 부문에서 세 개의 타이틀(평균자책점, 승리상, 승률상)을 거머쥔 가운데, 미모의 한국인 부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4년 이혼한 니퍼트는 올해 1월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한국인 부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니퍼트가 한국에서 야구 선수 생활을 할 때 큰 힘이 되어준 것으로 알려진 그녀는 큰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주목을 끌었다.
지난 2011년부터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한 더스틴 니퍼트는 팀 내에서 부동의 에이스 자리를 지켰고, 지난해와 올 시즌 두산 베어스의 두 번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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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