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3:23
연예

'슈퍼맨이 돌아왔다' 5살 대한이, 벌써 한글 깨쳤다

기사입력 2016.11.13 18:0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송일국의 아들 대한이가 한글을 깨쳤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삼둥이가 3주년을 맞아 출연했다.

이날 삼둥이는 지난 2월에 하차한 이후 9개월 만에 출연하며 폭풍성장한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대한이의 경우 현재 5살인데 벌써 한글을 깨친 것으로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한이는 송일국의 인사말이 담긴 프롬프터를 보고 한글을 읽고 있었다.

송일국은 대한이가 한글을 읽는 것을 보고 "한글을 가르쳐준 적이 없다"고 했다. 알고 보니 송일국도 대한이가 한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을 몰랐던 상황이었다.

송일국은 기분이 좋으면서 괜히 대한이에게 "너 벌써 읽으면 어떻게 해"라고 말했다. 대한이가 스스로 한글을 깨친 것은 집안에 붙어 있는 한글 공부 판 덕분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