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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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김용건·노주현·김영철 등 중견 배우들 길용우 아들 결혼식 참석

기사입력 2016.11.11 15:13 / 기사수정 2016.11.11 16:23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탤런트 길용우가 현대가의 사돈이 됐다.

길용우의 아들 길성진 씨는 11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손녀이자 이노션 정성이 고문의 장녀인 선아영와 결혼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길용우 지인은 물론 정성이 고문 등 현대가의 일가 친척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성이 고문은 정몽구 회장의 장녀이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의 누나이다. 길성진 씨는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학생이다.

결혼식에는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을 비롯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범(凡) 현대가 인사와 연예가 관계자 등 하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전 KBS 아나운서이자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손자인 정대선과 백년가약을 맺은 노현정을 비롯해 배우 김영철, 김용건, 안성기, 김미화, 이보희, 노주현, 서인석 등이 참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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