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보검의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 중 말레이시아, 홍콩, 인도네시아의 일정이 확정됐다.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박보검의 '2016-17 아시아 투어 팬미팅' 중 12월 10일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 12월 17일 홍콩, 1월13일 자카르타(인도네시아)의 일정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팬미팅과 관련한 추가적인 사항은 블러썸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박보검의 공식 팬클럽 '보검복지부' 게시판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박보검은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홍콩, 자카르타, 타이페이, 도쿄, 방콕, 싱가포르를 거쳐 마지막 서울까지 투어를 이어간다. 또 중국 내륙 지역 및 기타 지역에서의 개최 또한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박보검과 아시아 팬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보검은 지난 달 18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세자 이영 역을 맡아 활약하며 작품의 인기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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