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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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 A급 배우로 선정…마블 스타 마법 인증

기사입력 2016.11.11 08:16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의 주역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흥행 열풍에 힘입어 스타성을 다시 입증했다. 

마블 최강의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를 완벽하게 연기해내며 '닥터 스트레인지'의 전 세계적 흥행을 이끌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미국 매체 롤링스톤즈가 뽑은 A급 배우에 선정되며 진가를 입증했다. 

A-리스트는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배우들 중에서 연기력은 물론 흥행력까지 A급이라고 할 수 있는 배우들을 뽑는 것.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화 속에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졌다가 히어로로 거듭나는 캐릭터를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하고, 적재적소에 유머를 녹여내 완벽한 싱크로율로 호평 받았다.

이런 호연에 힘입어 '닥터 스트레인지'는 개봉 후 전 세계 3억 4천만 달러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올리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그 동안 마블은 '어벤져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를 비롯한 세계적인 흥행작들을 쏟아내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비롯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햄스워스, 스칼렛 요한슨 등 출연한 배우들을 톱배우로 업그레이드시켰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역시 '이미테이션게임'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연기력은 기본, '닥터 스트레인지'의 전 세계적인 흥행 성공으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개봉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수성을 지키며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놀라운 티켓 파워를 실감케 하며 개봉 3주차에도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비롯해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극장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유지하는 등 장기 흥행의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오는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합류,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로 출연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높였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현재 상영 중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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