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뉴스룸'과 '썰전'이 나란히 8%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뉴스룸'은 8.106%, '썰전'은 8.074%를 각각 기록했다.
'뉴스룸'은 최순실 관련 단독보도 이후 줄곧 8%대 시청률을 유지하는 모양새다.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주중 방송분은 최고 9%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에도 최순실, 최순득에 대한 단독 보도를 이어갔다.
'썰전'도 마찬가지다. 지난 방송에서는 최순실 게이트로 한 시간을 가득 채웠던 '썰전'은 당시 9%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데 이어 10일 방송분에서 8%를 기록하며 만만찮은 영향력을 과시했다. 동 시간대 방송한 지상파 예능을 압도하는 수치. 전원책 변호사는 '썰전'에서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을 예측하기도 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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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