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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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트럼프 당선 예언했다 '역시 전스트라다무스'

기사입력 2016.11.11 00:19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전원책 변호사가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을 예언했다. 

1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최순실 국정개입 논란 분석,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미국 대선 전 진행된 '썰전' 녹화에서 "나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것 같다. 힐러리가 대통령이 되면 뉴스가 되지 않지만, 트럼프가 되면 뉴스가 된다"고 말했다. 

또 전원책 변호사는 "아마 청와대 입장에서는 새로운 이슈를 원할 것이다. 모든 국정운영정책이 파묻혀버렸다. 오로지 최순실 블랙홀 뿐이다"며 트럼프 당선이 새 이슈가 될 것이라 강조했고, 이어 "만약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전세계에서 새로운 미국 기조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구라와 유시민 작가는 "트럼프는 안 된다. 힐러리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 말했고, 결국 세 사람은 삼겹살 5인분에 소주 2병 내기를 걸었다. 그리고 미국 대선 결과,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제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JTBC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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