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서재경 에디터] 다수의 예상을 깨고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당선됨에 따라, '퍼스트 패밀리'가 된 그의 가족들에게도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트럼프 당선을 뒤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운 아내 '멜라니아 트럼프'가 뜨거운 관심의 중심에 섰다.
멜라니아 트럼프는 과거 모델로 활동한 경력이 있어 트럼프 당선 직 후, 그녀의 과거가 꾸준히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수많은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했던 멜라니아의 화보 중 가장 큰 이슈를 모았던 화보들만 꼽아봤다.
◆ GQ - '화제의 중심' 세미 누드 화보
멜라니아 트럼프가 세미 누드 모델로 활동할 당시 남성 매거진 'GQ'에서 촬영한 커버 사진. 올 누드 상태로 화려한 목걸이와 팔찌만 착용한 독특한 컨셉의 화보로 주목을 받았다.
◆ VOGUE - 트럼프와 결혼 당시 착용한 웨딩 드레스 공개
2005년 2월, '보그' 매거진의 커버를 장식한 멜라니아. 트럼프와 결혼할 당시 착용했던 웨딩 드레스를 입고 화보를 촬영해 당시 수많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 AVENUE - 오렌지 컬러 드레스 입고 우아하게
오렌지 컬러 드레스를 입고, 우아함을 뽐낸 2010년 3월 '애비뉴' 매거진의 커버 사진. 커버에 쓰여진 타이틀엔 당시 멜라니아가 미국의 홈쇼핑 채널 QVC에 출연한 소식을 언급하고 있다.
◆ OCEAN DRIVE - 비키니 화보 찍은 서른 즈음의 멜라니아
1999년 4월, '오션 드라이브' 매거진의 커버는 멜라니아의 비키니 화보로 장식됐다. 지금과는 또 다른 풋풋한 이미지를 뿜어내는 멜라니아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 HARPER's BAZAAR - 슬릿 드레스로 '롱 다리' 자랑
'하퍼스 바자' 매거진 불가리아 판의 커버를 포스 넘치게 메운 멜라니아 트럼프. 실크 슬릿 드레스로 모델 특유의 '롱 다리'를 뽐냈다.
inseoul@xportsnews.com / 사진= 지큐, 보그, 애비뉴, 오션드라이브, 하퍼스 바자
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