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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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산나, '청춘예찬' 캐스팅...윤제문·안재홍과 호흡

기사입력 2016.11.09 14:5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노수산나가 연극 '청춘예찬'에 캐스팅됐다.
 
9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노수산나가 '청춘예찬'에서 예쁜이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연극 '청춘예찬'은 4년째 졸업을 고민 중인 22살의 고등학교 2학년생 청년과 그의 주변을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에 대한 사랑과 불완전한 청춘을 예찬하는 작품이다. 

박근형 연출작으로 1999년 초연 당시 백상예술대상 희곡상, 동아연극상 희곡상, 한국연극협회 신인연출상, 청년예술대상 희곡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2013년에 이어 연극 '청춘예찬'의 무대에 서게 된 노수산나는 거칠고 투박한 말투와 얼굴의 상처를 가진 인물 예쁜이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노수산나는 '청춘예찬', '꼬리솜 이야기', '올모스트 메인', 드라마 KBS '프로듀사', '부탁해요 엄마'를 통해 대학로 무대를 넘어 브라운관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12월 8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아트홀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미스틱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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