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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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모' 김재원, 댄싱머신 변신 '주부 아이돌 등극'

기사입력 2016.11.09 11:59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김재원의 댄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측은 방송 준비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극중 김재원은 방배동 신축빌라 공사소장 이현우 역을 맡았다. 성격좋고 싹싹한 성품으로 동네 어머님들께 소문이 자자한 청년으로 문제가 터지는 곳에 나타나 모든일을 척척 처리하는 훈남 소장이다. 

강남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촬영된 이날 장면 역시 어머님들의 에어로빅이 한창인 가운데 수리를 위해 직접 행차한 이현우 소장의 모습을 담고 있다. 

터진 수도관 처리를 위해 간편한(?) 복장으로 공구상자를 들고 나타난 순간부터 이현우(김재원 분)에게 어머님들의 눈길이 모아지기 시작했다. 

김재원의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하고 건강한 느낌이 훈남 소장 이현우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다. 

공개된 스틸에는 수리를 채 마치기도 전 극중 어머님(김혜옥)의 운동메이트 말자(이경미)의 즉흥 댄스배틀 제안에 응하게 되는 찰나가 담겨있다. 

당시 김재원의 숨겨진 댄스실력과 매너가 함께 발휘되며 추위를 무색하게 하는 호응과 함성으로 현장은 어느새 흥분의 도가니가 됐다는 전언이다.  

모종의 사연으로 아버님의 주변인물에 접근하는 베일에 쌓인 현장소장 이현우의 매력이 어디까지고 과연 그 모종의 사연을 이루는 배경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오는 1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MBC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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