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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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5' 이승준♥김현숙, 일도 사랑도 지금만 같아라 (종합)

기사입력 2016.11.09 00:0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이승준이 김현숙이 일할 수 있게 도왔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 4회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가 낙원사와 계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덕제는 이영애를 불러냈고, 계약을 하자고 설득했다. 조덕제는 "내가 경황이 없어서 미리 연락을 못한 거야"라며 사과했다. 그러나 조덕제가 제시한 계약 조건은 대부분 이영애에게 불리한 내용이었다. 결국 이영애는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조덕제는 "다신 안 볼 사람 밥값을 내가 왜 내냐"라며 계산을 하지 않고 도망갔다.

이영애는 술에 만취해 이승준(이승준)에게 연락했다. 이영애는 "저 이 일 하고 싶어요. 내가 처음으로 만든 내 새끼. 끝까지 한 번 해보고 싶어요. 야시장 캐릭터로 딱이라고 다들 저 난리인데 왜 제가 시작도 못해보고 없애야 돼요?"라며 오열했다. 

다음 날 이승준은 새로 만든 계약서를 내밀었다. 이영애는 "지금 저더러 낙원사랑 계약하라는 거예요?"라며 발끈했고, 이승준은 "영자 씨가 조 사장이랑 일하기 싫어하는 거 아는데 내 얼굴 봐서 이번에는 같이 하자. 영자 씨는 돈 벌어서 좋고 나는 회사에서 영자 씨 자주 봐서 좋고. 완전 우리한테 소름 끼치게 좋은 찬스라니까"라며 설득했다.

이후 이영애는 낙원사에서 일을 다시 시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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