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권선국과 이연수가 낚시로 가까워졌다.
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새 친구로 권선국, 박영선이 합류한 경남 거제 여행기로 꾸며졌다.
이날 권선국, 이연수, 김광규는 다른 멤버들이 자고 있는 새벽부터 일찌감치 일어나 어딘가로 갈 준비를 했다.
알고 보니 전날 권선국이 새벽낚시 파트너로 호감이 있던 이연수, 그리고 김광규를 지목했기 때문이었다. 권선국은 낚시 초보인 이연수를 위한 낚시교실을 열었다. 이연수는 권선국의 설명 덕분인지 2마리를 낚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연수는 "사진 찍어야겠다. 손맛이 느껴졌다"며 아이처럼 좋아했다. 권선국은 이연수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해 했다. 낚시 초보였던 이연수는 어느새 권선국과 대화가 통하기 시작했다. 이에 김광규는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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