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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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윤찬영, 오열부터 액션까지…잘 자라줘서 고마워

기사입력 2016.11.08 09:51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윤찬영의 열연이 화제다. 

7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동주(유연석 분)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초반 몰입을 이끌어낸 윤찬영의 열연으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윤찬영은 섬세하고 강한 감정을 유감없이 내비치며 성인 배우 못지않은 능숙하고 개성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올해 16세인 윤찬영은 2013년 MBC '남자가 사랑할 때'의 연우진의 아역으로 데뷔, 2014년 MBC '마마'의 '한그루' 역을 맡아 성숙한 연기력을 뽐내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갑동이', '화정', '육룡이 나르샤', ‘불어라 미풍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윤찬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윤찬영은 아역에서 성인으로의 변신에 서두르지 않고 차분히 경력을 쌓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순간의 인기보다 꾸준히 연기력을 쌓아 새로운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찬영이 출연하는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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