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지우가 사법고시 1차 합격에 오열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12회에서는 차금주(최지우 분)가 사법고시 1차 시험에 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금주는 사법고시 결과가 발표되는 날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는 주저앉아 눈물을 쏟아냈다.
골든 트리 식구들은 무슨 일인지 의아해 했다. 마석우(이준)는 차금주를 다독였다. 차금주에게 전화를 건 사람은 함복거(주진모)였다. 함복거는 수화기 너머로 차금주가 우는 것을 들었다.
차금주는 골든 트리 식구들에게 "저 딱밤 안 맞아도 된다고 한다. 붙었나 보다"라고 얘기했다. 정말 1차 합격자 명단에 차금주의 이름이 있었다. 차금주에게 축하인사가 쏟아졌다.
차금주와 신경전을 벌이던 박혜주(전혜빈)도 꽃바구니와 함께 앞으로 잘해보자는 손편지를 보내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