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중국 톱스타 안젤라베이비가 남편 황효명(황샤오밍)의 생일파티 겸 팬미팅에 참석해 부부애를 과시했다.
안젤라베이비는 지난 6일 상해에서 열린 남편 황효명의 팬미팅 '16년의 약속'에 참석했다.
'16년의 약속'이라는 팬미팅 제목은 황효명이 팬들과 16년 전 했던 약속의 의미가 담겨있다. 제목을 살피던 안젤라베이비는 "'16년의 약속'이라, 16년 전에 나는 11세였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황효명은 "이렇게 어린데 날 위해 아이를 가져줘서 고맙다"고 전해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안젤라베이비와 황효명은 지난 2015년 12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중국 상하이에서 호화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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